
36개월 대규모 R&D 지원 받아 중소 맞춤형 통합 전처리·고농도 CO₂ 포집기술 개발 착수
한양대학교 ERICA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 이재원 교수팀과 환경 전문기업 ㈜에코이에스,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(DCP)에 최종 선정돼 향후 36개월간 중소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전처리와 고농도 CO₂ 포집 기술 개발에 나선다.
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DCP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도전적·혁신적 중소벤처기업 R&D를 지원하는 대표 사업이다.
이번 선정으로 컨소시엄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‘중소 맞춤형 혼합가스 통합 전처리 및 고농도 CO₂ 포집 기술’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연구·실증에 돌입한다.
기술 핵심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. 하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(NH₃), 황화수소(H₂S) 등 악취 물질, 황산화물(SOx), 질소산화물(NOx)을 하나의 유닛에서 동시에 제거하는 스크러빙 기반 통합 전처리 시스템이다.
다른 하나는 막접촉기 기반의 고농도 CO₂ 포집 시스템을 결합해 중소규모 배기가스나 바이오가스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. 기존 기술이 대형 플랜트 중심으로 최적화돼 있어 중소 사업장 도입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
이재원 한양대 ERICA 교수는 “스크러빙 기반 공정 기술이 탄소중립 과제 해결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”며 “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중소 사업장에서 경제적·효율적으로 가동 가능한 포집 모델을 완성하겠다”고 밝혔다.
주관기관인 ㈜에코이에스는 확보한 기술을 배기가스·바이오가스 현장에 실증하고 곧바로 적용 가능한 상용화 패키지로 개발해 국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.
컨소시엄은 산·학·연 협력을 통해 실증을 거쳐 중소 산업현장 즉시 적용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. 관계자는 “긴밀한 협력으로 탄소중립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뉴스티앤티(https://www.newstnt.com)
성영희 기자
2026.01.02 12:38
36개월 대규모 R&D 지원 받아 중소 맞춤형 통합 전처리·고농도 CO₂ 포집기술 개발 착수
한양대학교 ERICA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 이재원 교수팀과 환경 전문기업 ㈜에코이에스,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(DCP)에 최종 선정돼 향후 36개월간 중소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통합 전처리와 고농도 CO₂ 포집 기술 개발에 나선다.
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DCP는 민간 투자와 연계해 도전적·혁신적 중소벤처기업 R&D를 지원하는 대표 사업이다.
이번 선정으로 컨소시엄은 탄소중립 핵심기술인 ‘중소 맞춤형 혼합가스 통합 전처리 및 고농도 CO₂ 포집 기술’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연구·실증에 돌입한다.
기술 핵심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. 하나는 미세먼지와 암모니아(NH₃), 황화수소(H₂S) 등 악취 물질, 황산화물(SOx), 질소산화물(NOx)을 하나의 유닛에서 동시에 제거하는 스크러빙 기반 통합 전처리 시스템이다.
다른 하나는 막접촉기 기반의 고농도 CO₂ 포집 시스템을 결합해 중소규모 배기가스나 바이오가스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. 기존 기술이 대형 플랜트 중심으로 최적화돼 있어 중소 사업장 도입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.
이재원 한양대 ERICA 교수는 “스크러빙 기반 공정 기술이 탄소중립 과제 해결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정받았다”며 “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중소 사업장에서 경제적·효율적으로 가동 가능한 포집 모델을 완성하겠다”고 밝혔다.
주관기관인 ㈜에코이에스는 확보한 기술을 배기가스·바이오가스 현장에 실증하고 곧바로 적용 가능한 상용화 패키지로 개발해 국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.
컨소시엄은 산·학·연 협력을 통해 실증을 거쳐 중소 산업현장 즉시 적용과 함께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. 관계자는 “긴밀한 협력으로 탄소중립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출처 : 뉴스티앤티(https://www.newstnt.com)
성영희 기자
2026.01.02 12:38